진종대 2023. 8. 8. 22:13







뭐야 세계 고양이의 날 너무 귀엽잖아!

개판과는 또 다른 매력!

집 앞 고양이들은 날 피해서 쏜살같이 도망가서 사진 찍기 어렵다. 보기만 하면 무지 귀여운데.

예전에 3냥이 키우는 집에 들어가서 살았을 때 기억난다. 호들갑 떨고 시끄러운 나를 참아준 호주냥이들 고마웠어.. 아침에 침대로 통! 뛰어들어서 잠 깨워줬던? 거랑, 의자에 앉아있을 때 갑자기 내 무릎 위로 와서 무릎냥이 해줬던 기억 정말 좋게 남아있다.

아직까지 내 인생 유일한 고양이집 기억.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