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대 2024. 12. 15. 14:19

기념으로 오랜만에 원두 홀빈을 꺼내 갈았다.

한강 작가님은 차를 마시면서 축하하신다는데 나에겐 향 좋고 신선한 홀빈 갈아서 끓인 모카포트 커피로 축하하는 게 익숙하다.

한 발짝 더 회복된 민주주의 맛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