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주 시원한 향입니다. 박하 패츌리 같은 향이요. 아빠 스킨 냄새라고 하면 되겠는데 거기에 은은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단 냄새가 납니다. 프루티한 단 냄새 아니고 풀이나 감초같은 단 냄새요.

발랐을 때 쿨링감을 느낀 건 아니지만 겨드랑이에 발라도 피부 자극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은근 향이 오래 가요. 체온이 오를 때마다 부담스럽지 않게 향 느껴져서 기분 전환 됐습니다. 딱 나한테만 느껴지고 타인에게 독하게 냄새 나는 게 아니라서 향수 쓰기 부담스러운 여름철에 땀 냄새도 잡고 기분 전환 향기템으로도 쓰기 좋았습니다.

마르기도 비교적 다른 롤온 타입 제품에 비해 느리게 마르진 않아요. 땀 많이 흘렸을 때도 저녁에 씻을 때 보면 피부에 잘 달라붙어 있습니다. 꼼꼼히 씻어줘야 했어요.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