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이 홀리카홀리카 싱글섀도우 소프티다. 아직 음각도 안 닳게 소중히 아껴둔, 단종된 것 같은 에뛰드 플레인쿠키덕후를 이어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로 사봤다. 팬색만 봐도 다른데 뛰드에 비해 매우 밝다. 그리고 뛰드는 내 피부에 딱 맞게 정말 예뻤는데 홀리카 소프티는 많이 밝고 노란기가 살짝 튄다. 피부 20호 이상으로 밝으신 분들이 베이스 섀도우로 쓰기 좋으려나. 확실히 더 비싼 섀도우라 그런지 조금만 묻히고 올려도 발색력이 장난 아니다. 그치만 그 촉촉하면서 보들했던, 내 피부에 맞는 플레인쿠키덕후 촉감도 색상도 아니라구.. 지방 도시 터미널에 있는 에뛰드에 들렀는데 쿠키 시리즈 싱글섀도우가 많이 남아있었다. 단짠단짠콘소메? 그거 하나밖에 안 남았던데 그건 내 피부에 어둡다. 그게 플레인쿠키덕후..
Tmi on Daily bases
2022. 10. 22.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