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보다 근육통도 없고 삐끗해서 부은 곳도 없이 잘 자고 잘 일어났다.뾰족한 날에 뾰족하게 헌혈 다녀왔는데 원래 계획했던 지정헌혈이 알고 보니 다종 혈소판 헌혈이라서 할 수 없었다. 단종 혈소판 할 준비해서 갔는데 아쉬웠다. 다종은 어떻게 하는 거지. 아침부터 밤까지 앉아있으면서 인생 최대로 지방만 쪘던 때도 60kg을 달성한 적이 없는데. 근육과 지방 모두 키우면서 닭가슴살 해 먹을 땐 55kg까지는 나갔지만 60kg은 영 먼 일이었다. 다시 또 겸손하게 근력 키우고 단백질 찹찹 먹어야지. 전혈 부족하다고도 하셔서 그냥 간 김에 전혈이라도 하고 왔다.
Tmi on Daily bases
2025. 4. 26.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