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도 안 써야 하는 날, 이렇게 자주 기부하게 만들다니 러시아 독재정권 소멸해라. 후계자없고 정권 안정적으로 물려주기가 안 되니 어차피 침대에서 곱게 못 죽는단 생각으로 전쟁 일으켰으려나. 소멸해라. 독재에 시간 가치가 쌓이면 자기객관화가 안 되는 게 너무 심하다. 사이비 종교도 아니고 독재 정권 하 시민들의 의식까지 침투하는 게 슬프다. 고려인 마을 어린 미성년자들까지 만 16세 넘으면 징집 대상이라고 하고. 뭔 일제 조선총독부가 조선인 미성년자 학도병 뽑아가는 것도 아니고 2022년인데 정말. 정작 징집 피해서 타국으로 도주한 러시아 사람들조차 돈바스 병합은 옳지만 징집은 싫다는, 근시안적이고 국수주의적 사상 가지고 망명 도주해서 인터뷰 응한 거 보면 그 사람 평생에 러시아 독재 정권의 노력이 얼마나..
https://youtu.be/tsYvhOuw7u8 인구 많고 땅 넓은 나라에서 선의로 또는 가난해서 혈장헌혈한 사람들의 혈장이 어디로 가서 어떻게 쓰이는지, 또 그 헌혈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이민국가 미국에서 자리잡은 혈장 관련 스페인, 스위스, 일본 등 회사들. 혈장헌혈이 좁은 실내에서 다수 사람들과 더 장시간 머무르게 되는 것 같아서 주로 전혈헌혈만 했는데.. 건강이 허락되기도 했고. 선의로 무료 기부한 피가 어디에 쓰이는가는 꽤 민감한 문제다. 전혈헌혈할만큼 건강함에도 불구하고 헌혈하면 힘들고 몸이 좀 축나고 코시국에 시간 쓰게 되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를 감수하고 헌혈을 한 거니까. 개인적으로는 내가 기부한 각 혈액팩이 사용될 때 전산기록이 남아서 매년 1회 정도는 보고해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