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ING TMT
생각보다 병원에 오니 모든 의료인과 외래환자들이 다 마스크 끼고 있어서 순간 움찔하고 집에 가서 KF94 마스크 가져왔다. 지금 코로나 걸린 거 아니고 그냥 가족 피부 질환으로 병원 따라 온 건데. 코로나 걸렸을 때 엄청 고통스러웠고 마스크 끼며 불안에 떨고 남을 의심하고 동선추적...을 보고 집단확진을 보며 살았던 기억이 떠올라서 섬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