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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활절에 미사는 안 갔고 달걀은 삶은 냉담자. 매번 기억 안나서 '반숙달걀 삶기 인덕션' 으로 검색해보고 한다. 이번엔 잠시 눈 뗀 사이에 너무 끓어올라서 망함을 느끼고 불 끄고 폰 타이머 5분 후 빼서 찬물에 식혔는데 엄청나게 잘 됐다! 가족이 인정한 거면 진짜 맛있게 잘 만든 반숙 달걀. 식초 1큰술 소금 많이 넣어서 끓였더니 껍질도 잘 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