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 진짜 오랜만에 했다. 오랫동안 운동 식단 등한시해서 몸 상태 별로여서 못 했다. 저속노화 식단 2끼 하면서 유산소 뛰기로 가볍게 다시 시작하고 무분할 저중량 근력 운동도 다시 시작하다 보니 점점 등 근육 살아나고 체력 늘길래 헌혈 예약했다. 늘 적혈구 수치 검사할 때 건강하고 아주 좋다고 말씀 들으면 기분 좋다. 원래 줄곧 하던 건 혈소판 헌혈인데 근육량 줄어들면서 좀 오래 하고 있기 힘들길래 이번엔 전혈로 다시 시작. 열심히 해야지. 아, 이번 헌혈 전 당일 식단은 귀리+현미찹쌀밥, 배추김치, 달걀 프라이, 단무지무침, 오이무침, 사과, 두유 넣은 옐로우라벨 티백 홍차였다. 저속노화 식단에서 지방만 빼면 딱 헌혈 식단!
Tmi on Daily bases
2024. 8. 27.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