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 피어싱은 아무리 별 모양 하트 모양 사도 가운데가 뻥 뚫려 투명하게 뒤쪽 피어싱 줄기?로 이어진 부분이 다 보여서 별로였는데. 3mm인지 4mm인지 크기로 샀던 것 같다. 이번에 귓불 뚫은 게 막혀서 다시 귀걸이부터 시작할 겸 덧나지 말고 붓지 말라고 실리콘 귀걸이 사왔는데 예상 외로 미적으로 만족했다. 2mm 정도 작은 걸 사야 앞 부분 장식 가운데 부분이 덜 거슬리는구나. 작으니까 무슨 모양인지는 잘 안 보이는데 그래도 반짝이고 투명한 게 여름 느낌 나고 좋다. 유리도 아니고 뭐 금속도 없는 게 예쁘잖아! 물론 귀도 덧나지 않고 귀걸이 굵기에 잘 적응했다. 그냥 피어싱 굵기로 늘리지 않고 계속 이거 하고 다닐까보다. 문제는 이게 피어싱보다 더 잘 빠진다. 다음에 또 보면 왕창 사놔야지.
Tmi on Daily bases
2023. 6. 10.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