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블레스라는 곳에서 바디로션, 샴푸 샘플 우편으로 받았다. 본품 사진 있는 카탈로그를 참 예쁘게 보내주셨다. 난 정작 차를 격식있게 못 마시는데(잎차 어떻게 다룰지 잘 몰라서 티백만 마시는 사람) 향기템에 다양한 차 접목하는 거 좋아보인다. 피그 피치 우롱차 아침에 발랐는데 피치인 줄 알았다가 달고 느끼하고 묵직한 무화과 향 압도적으로 나서 깜짝 놀랐다. 피치 우롱차가 아니고 피그!! 피치 우롱차구나. 지성피부라서 바디로션 오일과 거리가 먼 삶 살아왔는데 적어도 늘 바지 허리에 조여있고 체중으로 의자에 짓눌리는 하체엔 발라주는 게 좋다. 더 피부가 촉촉해서 기분도 좋고.
Tmi on Daily bases
2024. 4. 24.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