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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on Daily bases

20260131

진종대 2026. 1. 31. 23:00

+ 『법륜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 다 읽어서 총 11권으로 1월 독서 마무리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2026년 1월 동안 운동은 시원찮게 했지만 일기를 열심히 썼고 폴란드어를 제법 공부했다. 그리고 종이책으로만 읽은 책이 10권이다. 오늘 안으로 제발 반야심경 다 읽으면 11권을 채울 수 있고. 아마 못 채울 수도.

괴로울 때에도 결국 혼자 종이와 펜으로 써 내려가면서 생각하고, 또 털어놓고, 그걸 다시 읽어보는 게 기분 풀리는데 가장 도움이 된다. 일기를 쓰면 정신 건강이 좋아진다. 나 자신에게 편지를 쓰고 또 그 편지를 받아 읽는 기분이기 때문이다.

지금 쓰는 일기 공책이 형식 측면에서 불편해져서 더 작고 얇은 다른 공책을 써봤다. 써보고 또 불편하면 옮기든지 해야지.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마음일기라는 거, 더 얇은 걸로 충동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더 도움이 됐다. 형식이 딱 정해져 있어서 답답하다가도 내 마음과 기분을 돌이켜보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아주 차분하게 간단하게 가지는 게 개운하고 차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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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민 분들이 미국 시민들에게 쓴 편지.

영문으로 읽을 수 있었다. 유튜브 파시즘 리더에 휘둘려서 홀로코스트를 겪은 나라에서, 전후 독일을 겪거나 2차대전을 겪으신 생존자 분들이 마가와 트럼프를 보고 미국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내용이라 진정성 넘친다.

'Know that you are not alone' 부분에서도.

나 또한 미국 시민들이 이만큼 남 같지 않은 게 처음이다. 미국은 한 번도 살아본 적 없는 완전히 모르는 나라인데.

ICE 여럿이 달려들어 한 사람을 길바닥에 엎드리게 하는 장면에서 섬뜩하게 5.18 때 시민을 마구 폭행하는 공수부대원 사진이 연상됐다. 사람을 현장에서 총으로 살해한 점에선 87년 항쟁 때 '쏘지마'라는 팻말을 만들어 아스팔트에 주르륵 앉아 모인 모 지방 도시 분들 사진도 떠오르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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