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어젯밤 다사다난 분갈이를 마쳤다! 인생 첫 분갈이여서 우왕좌왕. 원랜 모종용 얇은 화분 2개에 각각 미니알로에와 장미허브, 축하 선물용 호접란+산호수 화분 1개였는데 호접란과 산호수를 각각 다른 화분에 심고, 미니알로에와 장미허브를 합쳤다. 분갈이 전에도 화분 3개고 분갈이 후에도 화분 3개. 다육식물 물빠짐 걱정되고 계속 흙에 곰팡이 끼길래 다육이들은 아예 깔망 위 전체를 다 산야초 식재? 흙? 으로 채웠다. 세립으로 사서 자잘한 모래 알갱이? 미세한 돌? 들이 가득한 느낌. 얘들은 뿌리도 튼튼하고 걱정이 덜 되는 애들이다. 호접란은 일부러 좀 깊은 화분 사느라 다이소 4호 화분 샀다. 맨 아래에 자갈로 1층 깔고, 다육이용으로 쓰고 남은 산야초를 공간 채울 겸, 물빠짐 좋아질 겸으로 넉넉히 넣..
Tmi on Daily bases
2024. 8. 1.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