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흰 옷 입었다가 빨간 고추기름 + 커피 튀어서 결국 까만 옷 입었다. 일단 얼룩 생겼을 때 소독용 에탄올을 휴지나 손수건에 적셔서 튄 부분에 꾸욱 눌러주면 굉장히 빠르게 얼룩이 없어진다. 그런데 이번엔 튄 부분이 너무 많았다. 부분에 다 휴지로 일단 꾹 눌러냈다가 옷에 직접 소독용 에탄올 분사해서 적셔놓고 살짝 비비면 더 잘 지워진다. 착색처럼 남은 것들은 소량 물로 튄 부분 전체를 적셔놓으면 이미 기름이 에탄올로 빠져나가서 그런지 시원하게 잘 빠져서 한 30분 쯤 뒤에 보면 없다. 역시 소독용 에탄올.. 까만색은 청탁으로 치면 탁색보다는 안색이 나아보이지만 하관 중심으로 안색이 어두워지고 우울하게 보인다. 까만 옷은 조금 튀어도 그냥 무시할 수 있어서(더러움 죄송..) 좋은 것도 있지만 약간 탁..
Tmi on Daily bases
2022. 7. 27.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