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0원(편지는 480원) 우표, 받는 주소(혹시 모르니 주소 옆에 한글로 도착 국가명 크게 적기), 포스트크로싱 번호(KR-숫자), "항공엽서•AIR MAIL" 표시. (+글귀나 주소가 아닌, 엽서 앞면 찍어서 포스트크로싱 traveling 엽서에 이미지 첨부)포스트크로싱이라는 거 한 번 해봤다. 미국에 하나, 러시아에 하나 이렇게 보냈는데 나한테도 엽서가 올 줄 몰랐다. 우편함에 꽂힌 게 고지서가 아닌 건 좋다. 편지와 다르게 엽서는 받아도 부담이 적구나. 모르는 사람이고 보낸 사람 주소도 모르니까 다시 보낼 수 없는 게 좋네. 그리고 별 거 아니라는 걸 알고 나서 굉장히 가볍게 행복해진다. 난 처음 보내는 엽서라서 구구절절 뭘 조그맣게 써서 보냈는데 예쁘게 그림 그려서 보내고 우표도 네 개나 붙여주..
Tmi on Daily bases
2023. 6. 27.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