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 공병 탄생! 틴트 다 썼다!!! 가진 립 제품 다 써야 새 걸 사겠다고 다짐하고 하나하나 써가는 거 완전 힘들었다. 원래라면 1년에 립 새 제품 나오는대로 저렴한 건 다 사봤을텐데, 작년에 새로 산 립 제품은 립밤 포함해서 4개. 웨이크메이크 워터 블러링 픽싱틴트는 립덕이라면 한 번쯤 사볼만한 독특한 제형이다. 근데 침 포함한 물기에 너무 취약하게 녹아서 흐르고 기름기나 따뜻한 건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양조절해서 얇게 조금만 올리면 매우 입술 피부가 당겨온다. 어쩔 수 없이 도톰하게 올려서 기다리면 물젤리같은 제형이 픽싱되면서 포근뽀송하게 입에 착 달라붙는다. 마스크엔 잘 안 묻어나는 건 맞다. 그래도 비벼지면 묻긴 한다. 지워지면서 입술 안쪽이 하얗게 19호 파데 바른 것처럼 된다. 그게 너무 ..
Tmi on Daily bases
2022. 5. 13.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