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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닮아있고 서로 친근한 이복형제 고양이들. 얼굴은 형이 조금 더 예뻤다. 성격은 형이 더 내성적이지만 훨씬 더 참을성 있고 동생을 정말 잘 돌봐준다.)
오래 앉아있어서 그런지 골반 전방경사가 있고 등 가운데? 윗허리? 부분이 많이 수축돼서 긴장돼 있는데 갈비뼈 아랫부분을 닫는 걸 연습하면 나아진다고 해서 해 보는 중이다.
잘 안 내려지는데 의식적으로 명치 부분 앞에 손 하나로 폈다가 오므리면서 '잠근다'고 생각하면 된다. '잠근' 다음엔 어깨가 정말 안으로 말려있다는 실감이 들고 그동안은 명치 부분을 펴면서 어깨나 가슴도 펴고 있다는 착각을 하며 살아왔다고 깨닫게 됐다.
거북목도 더 적나라하게 느껴진다. 경추와 흉추 자체가 어색하고 이상해서 살짝 머리 정수리를 인형뽑기로 뽑듯 뼈를 올려준다.
그리고 이렇게 잠그고 난 다음엔 허리가 미묘하게 편해진다. 그리고 이렇게 복부 근육을 한껏 이완하고 살아오면서 복근 운동도 귀찮아했는대도 아주 조금의 복근이 붙어있는 거 매우 기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가만히 있을 때만 연습 중이다. 달릴 때도 의식하게 되면 아주 엉망이 돼서 그냥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보폭을 마구 늘릴 필요 없이, 발 착지점을 두개골? 골반? 무게 중심 정도로 디디라는 영상 보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더 효율적이고 관절도 덜 아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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