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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싸이닉 맨즈? 옴므? 유기자차를 사서 써보고 있는데 눈시림이 있어서 오후부턴 냅킨으로 찍어내면 그나마 좀 낫다. 좀 망설이다가 눈 주위만 좀 얇게 바르고 있다. 그래도 다이소 더마블록 워터프루프만큼 기름지지도 않고 비프루브 선젤처럼 스르륵 물과 땀에 녹는 것도 얇은 것도 아닌데, 손등 세로 2줄 바른 뒤 10분쯤 말리면 유분감이 조금 말라 있기도 해서 일단은 더 써보려고 한다. 말린 뒤 그 위에 미팩토리 블러스틱 쭉 밀어 발라두면 직후엔 굉장히 뽀송하게 유분기가 잡히고, 점심 때 정도까지는 극지성피부의 기름기를 좀 버틸 수 있다.
안되면 조금 더 찾아헤매든지 아니면 땀 줄줄 여름 한정으로 더마블록 워터프루프 쓰고 그 위에 맨손으로 문질러 내서 태그 밤 파데를 쓰든지, 드롭비 팟 타입 컨실러를 써야지. 파우더는 그 위에 다시 선스틱 바르기가 좀 더 힘들고, 가루 날리는 게 귀찮고 퍼프 빨기도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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