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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만 6살이니까 우리집 개르신도 특식. 마음같아선 큼직한 덩어리로 주고 싶지만 안 그래도 치아 부실해지셨는데 급히 꿀떡 삼키려다가 다 토하는 😢 먹보여서 일일이 뜯었다.
엄청 잘 먹는다. 마시는 건지 먹는 건지 그 열정과 속도가 남다르다.
제일 영양실조 저체중 같아 보이는 마당냥에게도 주고 싶었지만 사료와 츄르로 배불리 먹고는 이건 냄새만 맡고 먹지 않았다. 그냥 개둥에게 모두 줬다.
우리 사회가 어린이를 더 어린이답게 자랄 수 있게 존중하고 보호하면서 함께 나아가는 사회로 계속 성장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