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쿠팡으로 주문한 100개들이 립톤 옐로우라벨이... 낱개포장이 아니었다. 여러 개 티백이 한 번에, 종이 포장도 아니고 비닐 포장! 이건 진짜 요식업종 매장이나 숙박업소에서 무료 제공으로 팍팍 채워놓으라고 만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혼자 소비할 거라 좀 당황했다. 들고 다닐 수도 없고... 아니 홍차 마시려고 홍차 전용 락앤락? 이나 파우치? 케이스?를 들고 다녀야 하나? 지퍼백 부시럭 꺼내서ㅋㅋㅋㅋ 티백 딱 하나만 꺼내고 다시 주섬주섬 주워담고 지퍼백 잠그는 모습 일상에서 소소하게 사람들을 웃기기엔 좋겠지만. 이쯤 되니까 립톤 옐로우라벨이 중금속 문제로 아예 사업부를 접어서? 이렇게 파나 궁금해졌다. 그리고 한국에선 마트 어디 매장을 가도 없어! 중금속 문제는 나중에 후속 기사 나왔던데 http..

스트레스, 신체 컨디션 저하 등등으로 몸에 염증있고 심장 두근거림이 너무 심해져서 커피를..끊어보았다. ㅠ 이 와중에 굉장히 많은 양의 원두 홀빈을 선물받아서 기쁘고 슬프다. 그리고 지난해? 지지난해? 선물 받았던 삼각티백 녹차를 커피 대신 마시다가 오늘 드디어 다 털었다. 녹차 마시니까 일단 초록초록해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뭔가 심신 안정되는 느낌. 카테킨? 폴리페놀? 뭐 그런 차 성분이 카페인으로 불안, 심장 두근거리는 증상 완화해 준다고 하더라고. 염증 완화해주기도 하고. 실제로 한 3일? 째 커피 대신 녹차 마시니까 심장 두근거림 많이 줄었다. 커피처럼 잠에서 깨듯, 잠영에서 수면으로 올라와서 호흡 들이마시듯 확- 오는 각성 느낌은 없어서 아쉽긴 하다. 커피 특유 맛과 향기도 그립고. 어머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