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구글도 네이버도 아주 귀여운 로고가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드디어! 이 고체 향수를 안까지 다 파서 썼습니다. 처음엔 딱풀처럼 돌려 쓰니까 아주 편했고 주로 쇄골뼈나 정강이뼈에 문질러 놓고 향기 즐겼어요.다이소 데일리콤마 고체향수에 제품명은 벨벳우드고 제가 좋아하는, 아빠 스킨류 향이 나요. 시원한 솔의 눈 음료수 같은 냄새, 유칼립투스? 패출리 냄새와 우디한 향이 같이 나서 행복했습니다.토끼 스티커를 저 중간 마개에 붙여놨더니 열 때마다 귀여워서 좋았어요.양이 매우 적은, 겉면으로 나온 부분을 다 쓰니까 안쪽을 파서 쓰기가 참 힘들더군요. 더 이상 외출 시 들고 다니지 못하고 집에 모셔놓고 써야 했고, 섀도우 브러쉬 뒷부분, 금속 스패츌러 등 다 써봤지만 부끄럽게도..
와이파이 공유기는 한 번 설치해두면 고장나지 않는 한 영원히 쓰는 것인 줄 알아서 2010년대에 산 걸 계속 쓰고 있었다.속도가 너무 느리고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거나 pc로 폰과 같이 접속하면 한쪽이 끊기기도 하다가, 며칠 전부터는 아예 저녁 내내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다고 떴다.근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적당히 3만원대 공유기 새로 사와서 이전 공유기에 꽂혀있던 선들을 그대로 옮겨 꽂고 설치도우미 앱으로 네트워크 이름도 암호도 설정해 두니까 속도도 좋고 벽을 뚫고 아주 잘 된다. 성공.이런 걸 잘 못 하시거나 안 해보신 분들께. 무작정 기존 장치에 꽂힌 선을 다 뽑기 전에 꼭 사진을 찍어두시길. 멀리서 1장, 가까이서 1장. 좀 웃길 수 있지만 이렇게 해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좀 로맨틱한 책을 읽고 싶었는데 읽은 건 『다시 만난 세계』, 『죽음에 이르는 병』이었다.다시 만난 세계는 더 감동적이고 존경스럽고 눈물 나서 다소 감정적으로 동요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하지만 죽음에 이르는 병은 너무 어려웠다. 읽다가 3번 졸았다. 이해하다가도 모르겠고. 목차를 다시 보면서 부분부분 다시 읽고 또 읽다가 결국 그냥 다 읽은 것 자체만으로 만족하기로 했다.그러다가 계속 궁금하고 머리에 떠올라서 결국 다른 분들이 읽고 설명해주시는 블로그 글을 찾아봤다. 같은 책을 읽은 게 아닌 것 같을 정도로 아주 아름답고 명료하게 설명해주시는 글 읽고 좀 더 이해하게 됐다.죽음에 이르는 병을 읽으면서 반야심경과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느꼈다. 죽음에 이르는 병=절망에 빠지는 기독교인,..
Happy Valentine's day.마치 큰 초콜릿으로 만든 것 같이 생긴 강아지와 시골 주위로 산책 다니다보면 도시보다는 다른 강아지들을 만날 수 없어서 냄새만 맡을 뿐이다. 그게 게시글을 쓰고 답글을 쓰는 오늘날의 인터넷 소통과 닮았다. 시간차가 있는데도 제법 열렬하게, 또는 건조하게 소통하는.인간인 나로서는 개코처럼 냄새 맡을 수 없으니 무슨 흔적이 남아서, 무슨 할 말을 했길래 그렇게 오래 냄새를 맡는지 알 수 없다.아마 비단 개들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배설물과 체취 등 흔적을 남길 것이고 각자 특정 시간에 그 자리를 지나갈 때 이전까지 지나다닌 서로를 냄새맡아 알겠지.개는 내 말을 듣고서는 다 이해하지 못하고 나는 개를 냄새맡아서는 다 이해하지 못해도 우리가 서로를 좋아한다. 사람 사이 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OiLMGgxaNYzg5AA0ZAXWDLlMyhSERM6Skt6c7Noq__2rrAA/viewform 언어 감수성 테스트"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description="어른들을 위한 문해력 프로그램! EBS (당신의 문해력 플러스)에서 준비한 성인 언어 감수성 검사입니다. 본 테스트는 우리나라 성인들의 언어 감수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검" data-og-host="docs.google.com" data-og-source-url="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OiLMGgxaNYzg5AA0ZAXWDLlMyhSERM6Skt6c7Noq__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