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코하 대전글 사진 일부 자기복제했습니다)
("플뢰르핑크"는 시중에 없어요)

다 썼어요! 인생 최초로 바닥까지 파서 쓴 립스틱!

제형 질감상으로 제 취향이에요. 부드럽게 발리고 바른 뒤 입술 감촉도 더 매끄러워서요. 매트인데도 입술 느낌이 편합니다 🛌

여름라이트 분들은 좀 탁기돌아서 뮤트하게 발색된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전 손발색할 때나 본통 색에 비해 입술에 올리면 연하고 더 밝은 분홍색이 돼서 괜찮더라고요 👍

단독으로 1타3피, 립&블러셔&눈꼬리 섀도우로도 바른다는 제품이 바로 얩니다! 제 피부에 이상하게 착붙찰떡이에요. 입술말고도 눈이나 볼 위에서도 피부에 착 잘 달라붙습니다. 착색 없어서 더 편하게 쓸 수 있어요.

사진 나갑니다.


좌측 길고 넓게 바른 건 아마 롬앤 피치허니비입니다



에뛰드 픽싱틴트 쿨핑온탑을 핑크따상 대를 이어서 쓸 베이스템으로 데려왔는데요.



입술 위에선 더 밝고 연하게 발색되긴 하는데... 핑크따상은 제 입술에서 살짝 핑크 채도감이 있었지만 쿨핑온탑은 그냥 맨입술색이고 추가로 더 바르면 우아 차분하고 그레이시한 핑크색이네요.

아마도 롬앤 제로매트 립스틱 핑크샌드가 이것보다 핑크따상과 더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러퍼지틴트 쿨링업도요.

핑크따상 바닥까지 파서 쓰면서 으깨진 걸 화홍 948 2호 3호로 바르니까 아주 부드럽고 고르고 얇게 발려서 틴트 바르는 느낌도 들고 틴트보단 덜 건조한 매트립이란 생각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이게 매트파인 제가 생각했을 때 매트립스틱 1위예요. 제형감, 활용도, 용이성, 오래 가는 HP, 디자인, 가격 모두 포함해서요.

이후로 지금 같은 라인 당모쿨핑을 사서 쓰는데 넉넉히 바르면 확 채도 높아지는 자주핑크라서 핑크따상처럼 활용도 높진 않지만 얇게 발랐을 때 미묘하게 혈색 도는 정도로 발색할 수 있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정말 잘 썼어, 수고했어, 핑크따상! 페리페라 분들 감사합니다! 영원히 온고잉해주세요!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