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재재재구매? 해서 쓴 꾸준템. 완병.
겨우내 니베아 소프트 크림 대신 마무리 크림으로 잘 썼다.
vt 토너-vt 에센스(가끔 생략)-그리고 이 마데카21 크림.
마데카21 라인을 클렌징젤 빼고 다 써보고 이제 vt 시카 라인을 써보고 있다. 근데 방금 뜯어 쓴 vt 시카 카밍 크림, 치약같은 투명한 초록색??
사실 색보다는 반투명한 젤 제형인 게 더 중요하다. 마데카21 크림은 불투명한 흰 크림 제형이어서 제대로 유분감은 주지만 산뜻하게 마무리되면서 지성피부가 겨울철 막 쓰기에 딱 좋았는데.
반투명 젤 제형은 피부에 막 씌인 것 같은 느낌 들고 열 오르면서 계속 미묘하게 마무리가 건조해지고 결국 유분이 더 올라오게 해서 지양하고 대신 에센스 쓰고 있었는데.
일단은 남은 게 토너와 이 카밍 크림 뿐이라 2개만 쓰고 혹시 몰라 다른 유분크림 얇게 녹여서 두드려놨다.
어차피 날 더워져서 아침화장 땐 유기자차가 유분감 주니까 괜찮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