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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뱅 주기적으로 자르는데 여백 가리는 앞머리 스타일링 하려는 목적보다는 귀 뒤로 앞-옆머리 넘길 때 깨끗하게 잘 수납할 수 있어서 자른다.
제일 짧은 기장은 아랫입술 맨 아랫선, 제일 긴 기장은 턱 끝으로 잘라서 다듬으면 좋다.
셀프 사이드뱅 자르는 유튜브 영상 진짜 많이 봤는데 오래전에 다 보고 배워서 이제 정확히 뭘 봤는지 기억이 안난다.
가운데 가르마 타고 검지손가락 1~2마디 선 위로 앞머리 시작 꼭지점 잡고,
꼬리빗(꼬리빗 안 써서 스크류 브러쉬 사용) 뒤로 눈썹 끝 부분 정도로 삼각형 꼭지점 왼쪽, 오른쪽 잡기,
전체 머리 3개로 나눠 3번 자르는데 가르마에 가까운 가운데 부분-그 나머지 중 절반 추가-전체,
1번째 부분은 아랫입술 끝선,
2번째 부분은 아랫입술 끝선과 턱 끝의 중간,
3번째 전체 잡고 턱 끝선으로 자르기,
전체를 빗고 가르마 타서 절반씩 잡고 왼쪽은 대각선 오른쪽으로, 오른쪽은 대각선 왼쪽으로 당겨 빗고 비스듬한 선 되게 끝 부분 다듬고 가위 세로로 세워서 자연스럽게 다듬기.
가위로 자를 때 잘라가는 진행 방향과 반대 부분으로 당기면서 잘라야 바르게 잘라진다.
그리고 다이소 꺼라도 미용가위로 자르는 게 끝부분 다듬기도 편하다.
욕실 거울 보면서 세면대에서 자르고 나면, 머리카락은 절대 물 틀어서 하수구로 다 흘려보내지 말고 최대한 대다수는 휴지로 집어서 쓰레기통에 넣는다. 물에 녹질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