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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베껴썼던 4.19 선언문 전체.
https://geniuscoffee.tistory.com/m/944
영원한 민주주의의 사수파 분들께 20250330
원래 손목 관절 약한데 손가락, 팔꿈치 관절까지 욱신거린다. 그래도 후회없다.https://www.snu.ac.kr/about/history/history_record?md=v&bbsidx=128004 상아의 진리탑을 박차고 거리에 나선 우리 - 기록으로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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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그 때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거시적 구조 자체가 잘못되었는데도 전혀 수정 시도가 안 되는 듯 해서 무력감.
오늘은 지극히 사적인 이유로 불안해서 무력감이 든다.
김장하 선생님께서 사부작사부작 꼼지락꼼지락이라고 하셨는데 마음이 무거워서 사부작이 안 된다.
쓸데없이 무거운 마음 같으니라고. 해봐야 내 삶일 뿐이고 어차피 죽을 삶인데. 현실 좀 받아들여.
그렇지만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용기고 지혜다. 겁나서 무지해서 순응하는 거 말고, 알고도 다 감수하면서 받아들여 씩씩하게 또 사부작사부작 살아가는 것.
그리고 난 겁만 지나치게 많고 어리석어서 이런가보다. 꼼지락거리기라도 해야지. 할 수 있는 일을 지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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