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움받을 용기와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계속 생각해 보고 있다.그리고 내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해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 타자를 신뢰하기 위해서 노력해 볼 것이다.그동안 내가 세상과 사람을 마냥 두렵게 느끼고 무서워해서 마음가짐이 늘 비관적이었고 불안하고 불행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나의 목적이 세상과 사람과 최대한 격리되어 안전하게 혼자이고 싶어하던 것이었기 때문이다.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이대로만 있으면 공헌감을 느끼는 데에 한계가 크니까. 타자를 신뢰해보려고 한다.온라인 상에서 별점을 주고 반응을 남기고 엄지손가락이나 하트를 누르고 댓글을 쓰는 일에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고민 중이다.타자를 나와 대등하게 존경하고 신뢰하는 것을 기초로 해서 칭찬이나 아첨이 아니라, 그 사람이..
Tmi on Daily bases
2025. 5. 25.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