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이 지났다. 프사를 바꿔야지. 오늘 나에게 동기를 부여한 일은 챌린저스 아침운동 시간제한 챌린지다. 8시까지는 운동화 신고 나가서 야외에서 인증샷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혼자 있는데도 서둘러서 준비하고 나갔다. 그리고 빌리 아일리시의 신곡 Your Power도 한몫했다. 화보 인터뷰 영상만 보고 신곡 자체는 watch later에 넣어놨는데 아니.. 목소리 뭐냐고 미친 목소리 아무튼 이 노래 반복재생 들으면서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운동도 잘 마쳤다. ♡사랑해요 평생 노래 불러주세요 빌리♡
Tmi on Daily bases
2021. 5. 19. 12:48

오늘도 왔다갔다 바빴다. 어제랑 달리 계단으로 7층을 왕복했다. 어제와 달리 아침에 걷고 뛴 다음 아령운동까지 했다. 어제와 달리 너무 아파서 기력이 달리고 성질이 나는 상황은 아니었다. 무사히 지나간다면 굳이 일회용품 안써도 될 것 같고, 잘하면 환불이 14일 이내인데 다녀와서 8일 뒤? 쯤이니까 환불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역시 사람은 살기 위해선 운동을 해야 하는 거다. 대파를 잔뜩 썰어서 얼려놨다. 눈화장 마음에 들었는데 파 써는 동안 줄줄 우느라 다 없어졌다. 그래도 가족들과 먹을 생각하니까 든든하다.
Tmi on Daily bases
2021. 5. 11.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