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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왔다갔다 바빴다.
어제랑 달리 계단으로 7층을 왕복했다.
어제와 달리 아침에 걷고 뛴 다음 아령운동까지 했다.
어제와 달리 너무 아파서 기력이 달리고 성질이 나는 상황은 아니었다.
무사히 지나간다면 굳이 일회용품 안써도 될 것 같고, 잘하면 환불이 14일 이내인데 다녀와서 8일 뒤? 쯤이니까 환불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역시 사람은 살기 위해선 운동을 해야 하는 거다.
대파를 잔뜩 썰어서 얼려놨다.
눈화장 마음에 들었는데 파 써는 동안 줄줄 우느라 다 없어졌다.
그래도 가족들과 먹을 생각하니까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