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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완전 진하고 단 바나나맛 우유! 바나나맛 우유는 이제 끊었는데 향만 맡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지속력은 짧습니다. 그래도 여름 오기 전까지 기분전환하기 좋은 향기템이었어요. 향 때문에 또 살 의향있습니다.

겨울에는 손 말고도 정강이 종아리와 전완까지 발라두면 촉촉하고 향기롭고 좋았어요. 바디크림으로서 보습력도 뛰어나진 않지만요.

더블유드레스룸 바나나맛 우유향 섬유탈취제 옷에 뿌리고 이거 발라주면 아주 행복해요. 단 주변에 이런 냄새 싫어하는 분들 있으면 조심하세요. 공공장소에선 역시 무향이나 향 약한 핸크가 낫죠. 이 향이 너무 진하고 달고 좋으니까 같은 라인 다른 애들도 궁금해집니다.

보습은 중간이고 흡수력 빠른 편입니다. 일년 내내 손에 습진 있는데 크게 습진에 효과있진 않지만 안 바른 것보단 나았어요.

뚜껑이 납작하고 넓은 편이라 책상 한 구석이나 주방 테이블 한편에 거꾸로 세워놓기 좋습니다. 치거나 흔들지 않고선 안 넘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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