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바로 앞에 가족이 위험에 처했는데 몸이 안 움직여지고 찰나가 너무 길게 느껴지는 경험 정말 싫다.
그래도 입은 움직여져서 소리질러서 주의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보행자로서 횡단보도 건널 때엔 반드시 건너기 전 좌측 차선에서 나오는 우회전 차와 오토바이 등을 유심히 보고, 중앙선 넘어간 후로는 우측에서 튀어나오는 우회전 차와 오토바이를 유심히 보면서 건너야 한다.
특히 오토바이는 3차선에서 1, 2차선 정차한 차들 사이로 뚫고 튀어나오기 때문에 위험하다.
횡단신호 초록불이면 무조건 교통법상 보행자가 우선이지만 차:차로 사고나는 것보다 차:맨몸의 인간이 사고나면 아무리 느린 속도여도 큰일날 위험이 더 커진다.
젊고 건강한 성인도 위험한데 반응 느리고 약한 노약자는 말할 것도 없다.
같이 건너는 사람이 제멋대로 뛰거나 빠르게 걷더라도 한 번 더 살피고 되도록 같은 속도로 느리거나 빠르지 않게 건너는 게 낫다.
특히 비 오는 날엔 우산을 깊숙이 눌러써서 시야가 제한되는데 좀 물에 젖더라도 시야 확보 충분히 하고 좌우 살 피면서 건너야 한다.
'Tmi on Daily bas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713 (0) | 2024.07.13 |
---|---|
20240712 (0) | 2024.07.12 |
20240710 (0) | 2024.07.10 |
20240708인줄 알았으나 20240709 (0) | 2024.07.09 |
20240707 (0) | 2024.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