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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위에 뜬 오리처럼 보이는 강아지.
제법 큰 녀석이지만 또르르 몸 말고 있으면 아주 작아보인다. 하지만 가장 귀여울 땐 졸음을 못 이기고 내 발 옆에 누워서 졸 때.
먹을 것을 욕망하며 눈을 크고 강렬하게 빛내며 앞발로 나를 뒤질 때도 귀엽다. 사진에도 매우 솔직하고 생기있게 나온다. 그치만 늘 밥도 다 먹이고 간식도 먹이고 치약도 싹싹 핥고 난 다음이다. 주면 주는대로 끝없이 먹는 무서운 먹브라도 먹트리버.
잔디밭 위에 뜬 오리처럼 보이는 강아지.
제법 큰 녀석이지만 또르르 몸 말고 있으면 아주 작아보인다. 하지만 가장 귀여울 땐 졸음을 못 이기고 내 발 옆에 누워서 졸 때.
먹을 것을 욕망하며 눈을 크고 강렬하게 빛내며 앞발로 나를 뒤질 때도 귀엽다. 사진에도 매우 솔직하고 생기있게 나온다. 그치만 늘 밥도 다 먹이고 간식도 먹이고 치약도 싹싹 핥고 난 다음이다. 주면 주는대로 끝없이 먹는 무서운 먹브라도 먹트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