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아이즈 클래식레시피 힛팬 20221221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클래식레시피.

이 정도면 매우 흡족한 힛팬이죠!

완전히 다 쓰면 색이 안 보일 것 같아서 기념 삼아 찍어놨습니다.




아직 모노아이즈가 아리따움에 있었을 때 샀습니다.

틴케이스에 싱글 섀도우 디팟해두고 쓰는 걸 좋아하는데 이 클래식레시피는 뒤에 구멍이 없어서 케이스와 분리되질 않았습니다.

검색해보니 분노의 디팟 시도하다가 한 번도 안 쓴 섀도우만 흠집내고 포기하신 분들 여럿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단독 케이스로 뒀는데 틴케이스와 팔레트에 쌓여서 잘 안 보일 때가 많아서 그냥 단독으로 가까이 뒀습니다.



(+21~22호 여름쿨톤 라이트톤 베스트고 봄라 호환 아주 조금이나마 됩니다)

그랬더니 급할 때 음영 겸 베이스, 코 섀딩, 이마 번들거림 잡는 용도, 눈썹 그리기 전 유분기 제거 겸 음영감 등등 잡다한 용도로 쓰는 멀티템이 됐습니다.

같이 샀던 러버블데이는 핑크 베이스로 깔고 싶을 때, 앞서 샀던 웨이크메이크 보라색(이라지만 내 피부에서도 제품색도 고명도 핑크) 블러셔를 먼저 쓰느라 아직도 새 것 같습니다.

사 놓고도 사실은 섀딩용으로 쓰려고 한 건데 섀딩 평소에 많이 안 해서 잘 안 쓸 거라고 예상했고 케이스 불량이라서 기분 좋지 않아서 더 안 쓸 거란 생각 들었는데,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 것.




홀리카홀리카 4구 팔레트 트러플 좌측 상단 색보다 더 밝고 흰 기 돕니다.

대충 손으로 문질러 발라도 색이 채도 낮아서 얼룩지지 않고 쌩얼일 때도 은은한 베이스로 바르기 좋습니다.

선크림으로 약간 톤업한 피부에 바르면 라이트톤이 할 수 있는 음영 메이크업 단독 섀도우.

케이스가 불량이 아니라면 또 사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트러플에 있는 애부터 다 쓰고 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