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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아워가 매트립스틱이랑 안 어울린다고 했던 발언 취소.
베이스에 올리는 매트립스틱을 소량만 얇게 쓰고, 바로 블러워터틴트 듬뿍 덜어낸 걸 올리면 때처럼 밀리지 않고 그대로 픽싱된다.
묻어남 덜한 블러워터틴트가 위에 코팅하듯 있어서 그런지 컵 묻어남이나 마스크 찍힘도 덜하다.
쿨톤 레드, 오렌지, 그리고 이 핑크따상 등 매트립스틱을 각각 잡히는대로 먼저 녹여내서 립 바탕에 깔고 그 위에 얼리아워 올리면, 뮤트하고 분위기 있는 엄청난 색상이 나온다.
바탕색에 따라 미묘하게 다 다른 색상이고 모두 여름라이트톤 피부에서는 다크서클이 튀어나오듯 부각되는 색상이다.
겨울 옷은 까만색, 짙은 차콜색이 많은데 매트립스틱으로 베이스 얇고 고르게 두드려 펴고 위에 얼리아워 안쪽 중심으로 두드려주면 톤그로 옷에 톤그로 립 메이크업 완성이다.
톤그로 할 거면 립 색상과 상의 색상 맞춰줘야지.
안색은 피로해보이지만 립과 옷 색상은 조화로워서 미묘하게 그럭저럭 보기 편하다.
이전에는 공통적으로 핑크따상 베이스로 깔고 가운데에 조금 더 채도 있는 포인트립 올리면 베이스립 덕분에 그럭저럭 어울리는 미묘한 색깔 나오는 재미로 살았는데.
이번주 들어선 얼리아워를 공통적으로 포인트립으로 올려서 나한테 안 어울리지만 늘 멋있다고 생각해왔던 여뮽이나 겨쿨 색상을 만드는 재미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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