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Tmi on Daily bases

20240706

진종대 2024. 7. 6. 18:31


귀여움덩어리.

더위에 걱정했는데 제법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었다.

이리저리 다닌 뒤 뽀득하게 닦고 빗어 놓으니 아주 정수리 털 보들거리고 더 깨끗하고 귀여워졌다.

약해져서 자주 지쳐하는 건 슬펐지만 여전히 앞팔뚝 길이만 한 강아지였을 때처럼 내 신발 위에 뺨부터 몸을 문지르면서 눕는 건 똑같다. 다만 몸 길이가 거의 2배보다 더 길어져서 몸 전체를 눕힐 순 없지..

닭가슴살 삶아서 조금씩 섞어줬다.

두부도 데치고 식혀서 주려고 했는데 인간들 밥으로 먹고 말았다...

이제 딱딱한 일반 개 간식은 주면 안 될 것 같다.

간 하나도 안 되어 있는 닭고기를 너무너무 좋아해줘서 다행이긴 하다.


'Tmi on Daily bas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0708인줄 알았으나 20240709  (0) 2024.07.09
20240707  (0) 2024.07.07
20240703  (0) 2024.07.03
20240702  (0) 2024.07.02
20240629  (0) 2024.06.2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