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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감정을 메타인지하는 연습. 그리고 그걸 스스로에게 표현하고 비워내고 잊고 생각 자체도 없이 그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어렵다.
습관적으로 내 감정 자체도 꾹 누르고 회피하려고 해 와서.
감정과 기분 자체가 내가 뭘 원하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실마리가 될 수 있는 건 맞는데 그걸 인지하면 이제 그걸 다 비워낼 수 있도록 하고 살살 달래면서 정해진 최소한의 루틴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맞지.
더 건강하고 더 현명한 삶 살 수 있도록.
근데 그게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