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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기부할 물품은 새 제품들로 사서 가져간다.

  • 수건
  • 일회용 숟가락
  • 일회용 젓가락
  • 일회용 세안, 기초 세트
  • 생리대 중형, 대형
  • 여성청결티슈
  • 남성 긴 양말
  • 여성 긴 양말
  • 아이마스크
  • 붙이는 핫팩

물품만 드리러와도 옷차림 너무 밝고 화려하면 민망할 수 있으니 검은 옷 아니더라도 어둡고 단정한 색 입는 게 낫다.


1. 자차가 있어야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버스나 기차만으로는 무안에 도착해도 공항까지 가기 어렵다. 도보 불가능. 특히 기부 물품 들고 도보 이동 더 불가능.


2.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

일반인은 공항 분향소 이용 못 한다. 고인을 찾아오신 조문객만 가능하다. 그 정도로 사람이 많다. (일반 시민은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로 가야 한다)

공항 다 와 놓고 주차하러 주차장까지 가는 길 차가 매우 막히고 주차장 넓은데도 주차할 빈 자리 찾기 어려웠다.

조문객과 기타 여러 분야에서 방문한 분들로 공항 내부 북적였다. 내부 공기가 덥고 숨 막히고 건조했다.

너무 사람 밀집되어 있어서 마스크 필수.

계속 자원봉사자 부족하다는 소식 들었는데 현장이 지나치게 혼란스럽고 북적이고 질서 체계가 없다. 개인 단위 자원봉사자 받기 어려워보였다. 지역 또는 학교 등 단체 소속으로 가는 게 더 좋아보였다.


3. 주차 후, 공항 쪽으로 가서 보행자 통로 쭉 따라서 걷다가 Gate 2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 분들 안내받아 건너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같지 않고 규모가 작아서 지도 앱 따로 켜면서 걸어갈 필요까진 없다.


4. 사진, 동영상 촬영 금지다! sns 라이브나 유튜버 활동도 당연히 금지다!

차 어디에 주차했는지 기억 못할까봐 주차한 곳 사진만 찍었다. 공항 쪽은 촬영 금지 안내판 든 봉사자 분들 서 계실 정도.


5. 2층 2번 게이트로 가서 물품 기부한다.

바로 앞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서, 2층 Gate 2번 앞 물품 접수대에 가면 된다.

이름, 연락처 적고 물품 드리고 오면 된다.



6. 나오는 길은 막히지 않아서 비교적 운전하기 쉬웠다.

무사히 전달하고 잘 다녀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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