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2차 백신 접종 예약날짜가 1차 맞았을 때 정해졌던 날짜보다 2주 더 뒤로 미뤄졌고, 그에 대해 국민비서 등 안내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전혀 없었습니다. 개개인이 알아서 조회, 확인해야 합니다. 7월 말 쯤 1차 접종하셨던 교육종사자들도 원래 정해졌던 날짜보다 2주, 즉 14일 뒤로 2차 접종일이 미뤄졌습니다. 저도 7월 말에 화이자 1차 백신을 접종했는데 교육종사자가 아니라서 4주 뒤로 예약됐습니다. 접종해주신 간호사 선생님께서 교육종사자에 해당되면 3주 뒤에 2차 접종이 잡힌다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분명히 접종 당일에 이런 국민비서 안내 문자를 받았거든요? 어이없지만 침착하게, 현재 코로나 백신을 1차까지만 접종하신 분들은 https://ncvr2.kdca.go.kr/ 코로나..
이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한지 4일쯤 지났습니다. 3일이 지날 때 국민비서에서 문자가 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하라는 문자입니다. 팔을 열심히 잘게 오랫동안 흔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접종 부위에서 오는 통증은 정말 빠르게 없어졌고 최대치였을 때도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한 다음날 팔에서 느끼는 근육통 정도였습니다. 입맛은 좀 없어진 것 같습니다. 1~2일간은 약하게 장염처럼 메스꺼운 구역감 있었습니다. 억지로 음식 밀어넣고 물마시고 이온음료 마셨는데 달아서 물마시고.. 수분보충을 정말 많이했어요. 지금은 조금씩 입맛도는 것 같습니다. 두통이랑 미열도 있긴 있었는데 잘못된 입소문을 들었는지, 타이레놀을 접종하고 와서 열이 나기 전에 먹어둬야 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서 접종 후 3시간 쯤 ..
남은 절차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개명신고서를 제출 완료해서 국가기관에 새 이름으로 본인을 등록하셨으니 이제 남은 것은 기타 일상생활에서 사용해 온 서비스에 새 이름으로 정보를 바꾸시는 일입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은행, 여권 재발급, 운전면허증 재발급, 휴대전화 통신사, 포털 사이트 회원정보 등이 있습니다. 사진관에 가셔서 여권, 면허증, 민증에 들어갈 사진 찍는다고 말씀하시고 새 사진을 받으세요. 거래 은행에 일일이 전화하셔서 개명 후 정보변경하고 싶다고 문의하시면 됩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비대면으로 영상통화해서 정보변경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주민등록증은 일반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신청가능했고 얼마 되지 않아 발급받으실 수 있는데 발급받기 전까지 민증 대신 사용하실 수 있는 종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