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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유세 소음 진짜...
트로트 음악 비트가 창문 벽 뚫고 방으로 들어오는 게 말이 되냐.
7시부터 9시 20분까지 정말 너무하다.
이게 민주주의인가 아니면 원시적 자본주의 마케팅인가.
나보다 더 힘드신 분들도 많은 것 같다.
경찰에 민원신고하실만큼 괴로운 분들도 많고, 신고 받고 대응해야 하는 경찰 분들도 많을 거다.
차라리 그렇게 오랫동안 소음 낼 거면 ASMR로 해주지. 아니 ASMR도 저런 품질 스피커로 저 음량으로 2시간 넘게 틀어대면 괴롭다.
길거리에 틀어놓는 아이돌 노래도 계속 한 곡만 반복되게 하진 않잖아.
오히려 소음 때문에 해당 후보자가 무슨 지방선거 나가고 누군지 잘 기억했다가 안 뽑을 거란 생각안하나?
사람 원망 원한 사는 게 얼마나 무서운데 도시 인구 밀집지역 거주지 소음을 만드나.
할 수 있는 건 그냥 이런 글이나 써갈기고 귀마개 하는 것뿐인 것 같다.
좋게 생각해보면 이 소음 없었을 적 생활이 비교적 소음 견딜만해서 지금이 힘든 것 같다.
좋게 생각하는 거 정말 필요하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데 나만 바꾸고 계속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
그래도 싸우고 때리고 고통으로 소리지르는 소음이나 범죄... 소음에 비해서는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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