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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이 나의 본질.
신체 외모는 나의 부분일 뿐 내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 중에서도 존재의 본질은 넓고 거대하고 유기체적으로 복합적으로 움직일 거다.
지금 느끼는 감정도 내 일상의 부분일 뿐 내가 아니다.
자꾸 하게 되는 익숙한 사고방식도 경험 데이터베이스가 쌓여서 그런 거지 나라는 존재는 아니다.
내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사회 속에서 살아가며 익히고 배운 모든 것들보다 더 크다면 크다고 할 수 있고 너무 작아서 느껴지지도 않는다고 하면 그럴 수도 있는 존재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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