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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절약 라면을 끓이다보니 스프만 엄청 많이 남는데 건면 사리면!
먹어보니 소화기관 약한 나에겐 유탕면과 건면 유의미하게 차이있었다. 건면이 속도 덜 더부룩하고 속쓰림도 덜하고.
맛은 뭐 대동소이한데 유탕면에서만 느껴지는 찐 라면맛이 있긴 하다. 그래도 건면이 좋아.
조금 더 끓여야 한다. 그래도 뭐 라면이니까.
요새 쓰는 라면 조리 방법은 물을 라면 두께만큼만 받고 다진마늘, 건조바질, 올리브유 조금 넣고 가열하다 물 끓으면 채소, 면 넣는 거. 불 끈 다음 스프. 가끔 후추나 파슬리가루도 넣는다. 스프가 부족하면 비건다시다+국간장 조금 넣는다.
4봉지 한 번에 주문해봤다. 하나에 5개입이니까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