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oogle.com/amp/s/m.ajunews.com/amp/20220524100350647 [아주 돋보기] 귀 아픈 유세 차량…'무소음' 후보에 눈길 간다 | 아주경제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 유세차와 선거 운동원이 유세를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6·1 지방선거가 임박할수록 도로를 활보하는 유세차가 ... www.ajunews.com 이번 선거가 소음규제 제한이 걸린 첫 선거라고요... 그냥 재수없이 내가 이사온 집이 소음이 잘 들리는 환경이라서 지금 괴로운가. 규제 제한 체감 안된다는 사람들 많나보다. 아주경제 기사에서 나온 무소음! 으로 선거운동하신다는 광주 서구 가 선거구 구의원 선거 후보 김*미, 경남도의원 선거 후보 박*덕 이 2명이 전국 유일한 무..
선거유세 소음 진짜... 트로트 음악 비트가 창문 벽 뚫고 방으로 들어오는 게 말이 되냐. 7시부터 9시 20분까지 정말 너무하다. 이게 민주주의인가 아니면 원시적 자본주의 마케팅인가. 나보다 더 힘드신 분들도 많은 것 같다. 경찰에 민원신고하실만큼 괴로운 분들도 많고, 신고 받고 대응해야 하는 경찰 분들도 많을 거다. 차라리 그렇게 오랫동안 소음 낼 거면 ASMR로 해주지. 아니 ASMR도 저런 품질 스피커로 저 음량으로 2시간 넘게 틀어대면 괴롭다. 길거리에 틀어놓는 아이돌 노래도 계속 한 곡만 반복되게 하진 않잖아. 오히려 소음 때문에 해당 후보자가 무슨 지방선거 나가고 누군지 잘 기억했다가 안 뽑을 거란 생각안하나? 사람 원망 원한 사는 게 얼마나 무서운데 도시 인구 밀집지역 거주지 소음을 만드나..
올 초봄에 새로 심으셨길래 도대체 뭔 나문지 궁금했다. 밝고 회색 도는 줄기만 보면 개나리인 것도 같은데 꽃이 안피고. 잎이 나니까 더더욱 개나리랑은 거리가 있고. 붉은병꽃나무? 로 사진 검색이 나오던데. 이것도 부모님 영향 + 내 취향 덕분에 식물 좋아하다 보니까 무서운 게, 꽃 보기 전에 이파리랑 줄기만 봐도 대충 '뭔가 불그스름하고 핑크핑크한 꽃'하고 감이 왔고 더 기다리다보니 정말 쨍한 분홍? 밝은 자주? 색 붉은 계통 꽃이 피었다. 식물은 좋다. 내가 관리 안하면. 실내에 심어놓으면 습기와 벌레, 통풍, 일조량 등등과의 지옥이고 실외에 심어놓으면 봄부터 가을까지 농약, 비료, 지지대, 가지치기, 꺾꽂이, 과실 관리, 솎아내기 등등 지옥이다. 밭이 크면 전체적으로 삽질하거나 해서 흙일 하는 것도 ..
축 공병 탄생! 틴트 다 썼다!!! 가진 립 제품 다 써야 새 걸 사겠다고 다짐하고 하나하나 써가는 거 완전 힘들었다. 원래라면 1년에 립 새 제품 나오는대로 저렴한 건 다 사봤을텐데, 작년에 새로 산 립 제품은 립밤 포함해서 4개. 웨이크메이크 워터 블러링 픽싱틴트는 립덕이라면 한 번쯤 사볼만한 독특한 제형이다. 근데 침 포함한 물기에 너무 취약하게 녹아서 흐르고 기름기나 따뜻한 건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양조절해서 얇게 조금만 올리면 매우 입술 피부가 당겨온다. 어쩔 수 없이 도톰하게 올려서 기다리면 물젤리같은 제형이 픽싱되면서 포근뽀송하게 입에 착 달라붙는다. 마스크엔 잘 안 묻어나는 건 맞다. 그래도 비벼지면 묻긴 한다. 지워지면서 입술 안쪽이 하얗게 19호 파데 바른 것처럼 된다. 그게 너무 ..
운동하기 싫을 때는 이것저것 유튜브나 블로그 등등 다른 전문가 분들, 경험자 분들이 추천하는 루틴을 따라서 한다. 그러면 이유없이 더 잘 될 것 같고 더 신뢰감이 가고 다른 사람들도 다 보고 도움된다고 하니까. 그러다가도 뭔가 마음에 안 들고 몸이 생각만큼 안 나면 역시 원래 하던 초기 루틴으로 돌아오는 게 낫다. 남들은 1세트에 20개, 30개 해도 내가 개수 줄이는 게 더 내 몸이 덜 다치고 내일도 운동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면 개수 줄이는 게 맞고. 가슴하고 등만 운동해도 충분하다는 말 맞는 것 같지만 역시 어깨운동이랑 복근운동 넣어주면 좋다. 운동한 지 이제 2년 반에 가까워진다. 안했을 때보다 훨씬 낫다. 파워리프팅 같은 전문 운동은 아니더라도 나는 근력 운동이 좋다. 형편없이 가늘고 약한 상체..
영어 쓰는 세상 사람들이 한국인들이 딸 출생이름을 Johnna라고 많이 쓰는구나, 하면서 한국에 대해 헛된 생각하고 한국인 만나면 Johnna 라고 딸 이름 많이들 짓냐고 하면 어떡해요ㅠㅠㅜㅠㅠ 저희 집 애기도 초등학생 때 영어를 접하면서 Emilia -> Emmy => '에미' = 엄마 욕 Josephine => '남성기' 욕 Jocelyn => '남성기' 욕 이라면서 개그라고 꾸준히 말하고 다녔어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만난 사람들 중 이 이름들이 어감도 좋고 뜻도 좋고 역사도 있고 본인들하고도 잘 어울렸단 말입니다. Emmy 우아하고 교양 있는 키 크고 밝은 피부 목소리 좋으신 미국인 영어 선생님, Josie 한 명은 독일인가에서 온 키 크고 피부 태운 금발머리, 씩씩하고 무한 긍정 멘탈, 밝고..